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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군's 블로그
스포트라이트와 더포스트
요즘은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에 빠져있다. 며칠전부터 골치아픈 생각은 좀 덜고 자연스레 잠들고 싶어서 잠 자리에 이 영화를 끌어들였는데, 잠은 커녕 결국 몇번을 엔딩크레딧까지 보고 말았다. 물론 는 자장가 삼을만큼의 편안한 내용의 영화는 아니다. 굉장히 불편한 이야기를 굉장히 차분한 리듬으로 풀어가는데, 그 리듬이 잠들기에 도움될거라 기대한 것뿐이다. 배우와 각본가로도 알려져있는(지구종말 영화 에서 존 쿠삭 전처의 새 남편 역으로 가장 유명할 듯) 토마스 맥카시는, 감독 데뷔작이었던 2003년작 부터 불편한 이야기를 편안한 리듬으로 풀어가는데 일가견을 보였다. 가 특히 좋은 것은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매력 때문이다. 마이클 키튼, 마크 러팔로, 레이첼 맥아담스 등 스타급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들도 좋지만..
리뷰/두고두고 꺼내보는 영화
2019. 2. 12. 17:56